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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u, Aware of Nothing


손오공,
빈 마음을 깨우치다

Text: Buddahduck
Graphic: Buy&Believe

週刊 BUDDAH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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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도복의 문양에 담긴 의미

내가 드래곤볼에서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 손오공의 도복 문양은 캐릭터의 성장을 의미한다.

처음 수행을 시작하는 거북선인(무천도사)의 문양을 시작으로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무대가 바뀌고, 계왕에게 수행을 시작하면서 문양이 교체된다. 그리고 프리더와의 전투부터는 ‘悟’로 표기된다.

좌측부터 가장 초기의 거북, 그리고 중기의 계왕의 문양
모두 스승을 상징하는 심볼이다
© dragonball.guru

↑ 배지터 戰. ↓ 프리더 戰
© Pinterest

📍원작 서유기와 만화 드래곤볼과의 관계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서유기>에선 원숭이 왕 시절 미후왕, 제천대성 등의 별칭을 쓰다가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한명인 ‘수보리’에게 받은 이름이 바로 ‘손오공’이다. 한자의 의미는 ‘깨달을 오悟, 빌 공空’으로 ‘빈 마음을 깨우치다’라는 뜻이다. 이름에서 도가와 불가 사상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원작 가장 마지막엔 스승의 그림자를 벗고
본인의 이름인 ‘깨달을 오悟’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
© dragonball.guru

속담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의
유래가 된 내용을 그린 일본 서유기 소설 삽화
© 고판화박물관

16세기 중국 목판본 서유기
© 고판화박물관

“그래서 내 딸아이의 태명도 오공이었다.”

부다덕, 컬렉터

딸의 태명을 ‘오공’으로 지은 이야기는
필자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buddahduck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여러 심볼들에 대한 이야기는
언젠가 다시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 shutupandtakemyy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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